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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3년 예고제 시급한 입시 요강
최근 서울대 등 주요 대학들이 2008년 대학입시에서 논술을 강화한다고 발표한 뒤 교육현장은 난리다. 학교나 고2 학생.학부모들은 허둥대고, '논술 광풍(狂風)'이란 말이 나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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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명수의유학길잡이] 아이비로 가는 길 ② 아이비 플러스
아이비 플러스 대학이 새로운 명문 대학군으로 자리 잡고 있다. 아이비 플러스란 기존의 8개 아이비 대학에 스탠퍼드대와 동부의 MIT 공과대, 칼텍 등을 말한다. 민사고는 학생들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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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입정보 한눈에 좍~ 한인사회 최초 대규모 '칼리지 페어'
중앙일보 주최로 미주 한인사회 최초의 대규모 칼리지 페어가 오는 10월7일 열린다. 칼리지 페어는 매년 대학연합회 등이 주최해 각 대도시에서 연례행사로 열리고 있지만 이번처럼 한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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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김명수의유학길잡이] GPA는 교과 성취도 … 상대 평가로 반영
스탠퍼드 입학관리처 홈페이지엔 "대학 입학의 최고 요소는 학업성취능력이고 고교 성적이 그를 증명하는 자료다"란 글귀가 있다. 원하는 대학에서 입학 허가를 받으려면 고등학교 교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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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교육마당] 현대카드 해외·국내 영어캠프 주최
현대카드(http://www.hyundaicard.com)가 여름방학 해외.국내 영어캠프를 개최한다. 7월 22일부터 4주간 운영하는 '호주 리더십 체험 영어캠프'는 초등3~고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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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고봐도 어려운 유학시험 GRE
미국 또는 영국 석.박사 진학 지원자들에게 요구되는 GRE는 2007년 10월부터 55년 역사상 가장 달라진 체제로 시행된다. 따라서 2007년 10월 전에 성적을 받아놓는 것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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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영희의아이유학노트] 방과 후 활동
매년 하버드 대학에 지원하는 학생은 2만 명이 넘는데, 최종적으로 10% 정도에 해당하는 2000명 전후의 학생만이 입학허가서를 손에 쥐게 된다. 지원자 중 고등학교를 수석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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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영희의아이유학노트] ⑬ 학교 생활이 SAT보다 중요
미국의 아이비리그 대학을 포함한 명문 대학들은 12월 31일, 명문 중.고등학교는 대부분 1월 31일로 원서를 마감한다. 제출해야 하는 원서에는 학교 성적표, 표준화 시험 성적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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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영희의아이유학노트] ⑨ 명문고 입학이 명문대 보증수표?
미국의 보딩 스쿨은 대부분 1월 말에 원서 접수를 마감하기 때문에 유학을 결심한 학생들은 요즘 원서를 작성하느라고 눈코 뜰 새가 없다. 이런 학생들의 상담과 진학 지원을 해주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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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외국어가술술] 글에 '영혼'을 불어넣어라
"왜 에세이 점수가 안 나오는지 도대체 모르겠어요." 외교관 아버지를 따라 수년간 해외 생활을 하며 원어민같이 영어를 잘해 중학생 때부터 토플 만점을 받아온 특목고 2학년 J군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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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재취업] 그저 몸값 높이려 땄다면 당신은 "노!"
▶ 서울 한국과학기술원(KAIST) 테크노경영대학원 고위경영자과정 회의실에 모인 좌담 참석자들. 왼쪽부터 조연주 교수, 박세연 부장, 김희승 과장, 성동유·이정우 컨설턴트. 미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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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학생 선발권 대학에 2012년부터 본고사"
서울대 2008학년도 입시안을 놓고 정부.여당과 서울대가 정면 충돌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이 발 빠르게 대학입시 자율화 여론 조성 작업에 들어갔다. 당 교육선진화특위(위원장 임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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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휘청거리는 학교] 中. 신뢰 흔들리는 대학입시
"교장까지 힘 합치는 내신성적 누가 믿나. 돈 없는 사람은 항상 당해야 하나." "내신 1등급은 돈 많은 사람들의 성적 조작 결과다. 대학별 본고사야말로 기회균등의 제도다." 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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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수월성 교육 대책' 의미와 문제점
교육인적자원부가 22일 내놓은 '수월성 교육 종합대책'은 30년간 지속돼 온 고교 평준화 제도의 틀을 깨지 않으면서도 재능 있는 우수 학생들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하겠다는 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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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 생각은…] 새 대입제도, 일단 믿고 협력하자
TV 사극을 볼 때 우리는 어떤 쟁점에 대해 전체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려 하기보다 자신의 관점에서만 바라보고 결사적으로 투쟁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답답하고 안타깝다고 생각한다. 대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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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새 대입제도 성공하려면…] 中. 다양한 전형 방법 개발해야
새 대입안이 발표되면서 대학도 바빠졌다. 선발 시스템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전형방식을 개발하기 위해 고민에 빠진 것이다. 서강대 등은 이미 새 대입안에 대비하기 위한 TF팀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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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08학년 새 대입제도 문제점] "지원자 절반이 전과목 '수'…학생부 못 믿어"
현행 대입제도를 둘러싸고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. 정부가 지난달 28일 '2008학년도 대입제도 개선안을 발표한 직후부터다. 새 대입제도는 수능시험 비중을 확 줄이는 대신 학생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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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입, 틀이 바뀐다] 中. 대학별 전형 다양화 불가피
지금 중3 학생들은 고교 2, 3학년이 되면 '비 공인'과목 하나를 더 공부해야 할지 모른다. 바로 지원 대학.전공을 고르기 위한 '대학별 전형 내용 따라잡기'란 과목이다. 2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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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능 점수 폐지 내신 위주 선발
현재 중학교 3학년 이하 학생들은 앞으로 고교생이 됐을 때 대학수학능력시험보다는 고교 내신성적에 더 신경을 써야 대학에 들어가는 데 유리하다. 2008학년도 대학 입시부터 수능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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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가정주부 박영희 씨의 유학 가이드] 2. 눈길 끄는 에세이 쓰기
'학생회 간부로서 내가 해결한 학생들의 복리 후생'. 미국 하버드대에 다니고 있는 L군이 에세이 주제로 택한 내용이다. 서울 한 과학고의 간부로 활동하던 2002년 그는 학교 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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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유학 가이드] 1. 美 대입준비는 高1부터 시작
주부 박영희(49)씨가 두 아이의 유학을 위해 미국 곳곳을 헤집고 다니며 얻은 생생한 정보와 경험담을 연재한다. [편집자] 미국 코네티컷의 한 사립학교 12학년인 P군은 지난해